

아름다운.
아름(Ah-room)은 PD 활동명. 본명은 표다운이다.
프로듀서, 비트메이커. 재지 힙합 및 칠홉 위주의 장르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은방울꽃(Muguet). 싱그럽고 청초한 풀내음과 흡사하다. 향이 찌르듯이 강하지 않고 잔잔하며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이라, 긴장감을 오히려 덜어내주는 독특한 페로몬이다.
2개월. 독립한 기간이 짧다. 첫 자취 생활이라서 부모님이 아들 걱정에 자주 왔다가는 편이다.
미안해, 내가 아직 말 거는 게 서툴러.
1. 병이 완치되고 나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아직 어색하기만한, 몸집만 큰 아이다. 직접 누구에게 말을 거는 것도 녀석에게는 꽤나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가끔 대화하다가 본인이 실수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속으로 걱정하기도 한다. 2. 아직까지 크게 때묻지 않아서 그런 걸까, 얌전하다 싶을 정도로 온순한 편이다. 무지에서 비롯된 바른생활 청년 면모도 없잖아 있는 편이다. 3.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사회에 던져져서 궁금한 것들이 꽤 많다. 어색한 벽이 허물어진 대상에게는 이것저것 물어보며 물음표살인마 행위를 하기도 한다.
Birth 9.24 Orange Demantoid Asian hazel
거의 스킨헤드에 가까운 짧은 머리. 소아암을 앓던 시절에 머리를 밀었던 게 익숙해서 그런지, 다운은 머리카락이 조금만 길어져도 적응을 잘 못하고 깎아버린다. 눈이 커서 그런지 더 온순해 보이고, 수염이 잘 안 나서 턱이 진짜 매끄럽다. 건강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잘 아는 만큼 운동을 열심히 하며, 슬림한 체구에 근육이 붙어 모델 같은 체형이다.
9세 때부터 소아암을 앓았다. 항암치료를 정말 길게 했어서 부모님 속도 많이 썩였고,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다. 홈스쿨링과 2번의 검정고시로 고졸 학력까지는 취득해놓은 상태다. 대학을 갈까 생각했으나, 갑자기 학교생활을 하게 되면 잘 지낼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다. 소아암 완치 판정은 20세에 받아서 지금은 건강하다.
병원생활 초기에 다운을 지탱해주었던 것은 마인크래프트와 디스코드였다. 다운이 마인크래프트 초창기에 잘 몰라서 흙집을 대충 짓자, 디스코드의 게임친구들이 ‘좀 아름다운 걸로 만들어봐라.’ 라고 한소리를 했어서 「아름다운」 이라는 표현에 꽂혔다. 그래서 활동명도 자연스럽게 아름(Ah-Room)이 되었다.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유튜브의 알고리즘에서 힙합 페스티벌 영상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 뒤로 힙합 경연 프로그램들을 찾아보며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겼지만, 본인이 표현하고 싶어하는 스타일들은 아니었어서 디깅을 깊게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재즈 힙합 장르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조금 더 욕심이 생겨 작곡까지 관심이 생겼다. 아픈 아들이 오랜만에 활기를 띠며 하고 싶은 것을 찾자 다운의 부모님은 말릴 수가 없었다. 그렇게 열여섯, 병실에서 어설픈 핸드폰 앱으로 아름만의 음악을 조금씩 만들기 시작했다.
재즈 힙합, 칠홉, 로파이 힙합 등 부드러운 이지리스닝 계열 힙합 비트 메이커이다. 열여섯 때부터 사운드클라우드에 작업물을 올렸으며, 반응이 온 것은 3년 전부터다. 한창 이지리스닝이 유행할 때 저렴한 값(?)에 비트를 구하고 싶었던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의 DM을 계기로 힙합 뮤지션들의 앨범 프로듀싱을 담당하며 실력이 나날이 오르고 있다.
어머니는 유제품 개발을 하는 바이오 회사에 근무 중이며, 아버지는 전업주부. 흡연, 음주 모두 하지 않는다. 옷에는 관심이 조금 많은 편이다. 프로듀서, 그것도 언더그라운드 힙합 뮤지션들과만 협업하다 보니 일반인들 기준 인지도는 제로나 마찬가지다. 쥐톨만한 평수의 작업실이 있지만, 집에서 맥북으로 작업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프로툴스와 큐베이스를 주로 사용하여 작곡을 한다. 자주 쓰는 헤드폰은 보스 QC 울트라2. 자가용 없는 뚜벅이.
순애를 기반으로 한 스킨십
스캇, 브컨, 골든, 영구상해, BDSM, 고어 등
관계에 대한 한 줄 소개.
관계에 대한 한 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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